서울도협, 서울대병원에 입찰대행 철회 요청
- 최봉선
- 2003-03-03 11:3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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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단, 오늘 병원장 면담 업계입장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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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이지메디컴을 통한 서울대병원의 구매의약품 입찰대행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오후 서울시도협 회장단들이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입찰대행 철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도협(회장 황치엽) 회장단은 3일 타워호텔에서 조찬회의를 열어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중앙회에 대책건의와 함께 회장단이 이날 오후에 서울대병원 박용현 원장을 만나 도매업계의 입장을 설명하기로 했다.
황치엽 회장은 "제약회사의 저마진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0.9%의 수수료까지 부담한다면 도매업계는 더욱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며 "입찰대행이 합법적이라 할지라도 도매업권 수호차원에서 이를 저지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도협의 이날 회의는 병원분회가 분당서울대병원과 도매업체간 수의계약에서 이지메디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어 협회차원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건의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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