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약 생산·유통자 사법처리 촉구
- 주경준
- 2003-02-27 22:19: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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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가짜약 파동관련 입장표명...개선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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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노바스크의 위조품 유통사태와 관련 부정·불량의약품 생산·유통자에 사법처리를 포함 엄격한 처분을 촉구했다.
27일 약사회는 ‘부정·불량의약품 유통관련 약사회 입장’을 통해 약국에서 다빈도로 조제·투약되고 있는 고혈압 전문치료제 노바스크 위조품 불법유통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사법기관과 식약청에 신속하고도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 최근 오염된 주사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사례나 제약업체가 주성분의 규격 및 함량을 임의로 변경하여 부정의약품을 제조하는 경우 등 부정·부량의약품 유통이 그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짜 노바스크가 정상적인 의약품유통과정에 따라 거래된 것은 의약품 도매유통과정에서 아직도 잔존하는 비정상적 거래관행에 그 책임의 일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가짜의약품을 공급한 무허가 취급자에 대한 발본색원을 위한 조치와 함께 정상 유통경로로 가짜약을 공급한 도매상도 철저히 조사,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향정의약품임에도 불구 포장단위의 숫자가 맞지 않는 사례나 정제가 절단되거나 부서진 상태로 유통되는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 노력이 제약회사나 의약품 도매상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식약청도 국민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해하는 파렴치한 범죄행위인 의약품 불법생산, 유통을 근원적으로 막기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약국에서는 이러한 불량의약품이 환자에게 제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의약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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