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업체들, 인터넷쇼핑몰 대결 '후끈'
- 강신국
- 2003-02-27 12:10: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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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ㆍ옵티마ㆍ메디온 등 잇달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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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들 업체들이 잇달아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 할 예정이어서 그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6일 체인업계에 따르면 온누리건강이 3월 오픈예정으로 ‘온누리몰’ 사이트를 구축했고 옵티마케어는 4월 1일 전자상거래를 4단계로 회원 등급을 나눠 시작한다.
또한 메디온은 교품시스템과 연계된 메디온 쇼핑몰을 구축해 서비스 중에 있다.
◆온누리건강 = 내달 2일 열리는 약국경영강좌 행사에서 ‘온누리몰’ 시연회 및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초기 서비스는 회원약사를 대상으로만 실시되면 추후 비회원 약사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다.
또 OTC위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온누리 몰과 동시에 체인 본사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최근 LG카드와 연계해 온누리몰 카드 회원 모집에 착수했다.
◆메디온 = 최근 ‘교품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와 연계해 메디온 쇼핑몰을 운영 중이고 일반약사도 이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쇼핑몰의 특징은 의약부외품, 역매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저가에 공급한다는 점” 이라며 “주변 약국에 대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쇼핑몰에서 일반의약품 등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교품포인트가 적립돼 회사 교품 서비스에도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명 상품에 대한 한정판매 등 메디온 이벤트를 매월 실시해 타 쇼핑몰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옵티마케어 = 오는 4월 1일 4단계로 구성된 전자상거래를 서비스를 개시한다.
1단계는 체인회원, 2단계 학회회원, 3단계 일반약사, 4단계 일반소비자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쇼핑몰에서 직접 배송이나 판매를 하지 않고 주문자에게 가장 인접한 지역의 옵티마 회원 약국에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회원약국의 매출을 극대화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부분 체인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일반 약사들의 참여가 힘들다는 점과 체인가입을 위한 수단일 뿐 알맹이가 빈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는 신규사업으로 진입장벽이 없어 쉽게 구축이 가능하지만 실상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매업계와의 완충점을 찾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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