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개량신약 제조기술 연구센터 꼽혀
- 이지명
- 2003-02-24 10:4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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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5년간 40억 투입…개량신약 부문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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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조기술 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세계적으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연구소를 선정해 센터별로 5년간 정부 기술개발 자금 20억원과 기업 자체 자금 20억원을 합쳐 총 4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전략 품목을 개발하는 것.
이번에 회사측은 독자적인 원료합성법으로 지난 1989년 항생제 제조기술을 개발해 스위스 로슈사에, 1997년 마이크로에멀젼 제제기술로 스위스 노바티스사에 각각 기술료를 받고 기술수출하는 등 개량신약 부문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최근 국내 시장 규모만 연간 1천억원이 넘는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의 신규염을 새롭게 개발한 것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이관순 소장은 "개량신약 제조기술 연구센터 지정은 개량신약 원제 및 제제 제조기술 분야에서 그 동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실인 만큼, 향후 5년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3종 이상의 개량신약을 개발해 세계 수준의 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거대 신약들의 특허만료와 더불어 국내외 우수 제너릭 의약품 및 개량신약 개발 촉진법 등이 마련되고 있는데 힘입어, 자사가 단기간내 개량신약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08년까지 비만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치매치료제 등 라이프스타일 의약품의 신규염 개량신약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에 본격적으로 발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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