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급증...남성 6대 암에 포함
- 강신국
- 2003-02-21 1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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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001년 중앙암등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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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발생률이 지난 95년 1.7%에서 2001년 2.8%로 가장 많이 증가(65%)해 남성 6대 암에 포함됐다.
21일 보건복지부 한국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2차 중앙암등록사업 결과'에 따르면 남성에게 가장 많은 암은 위암(24.1%), 폐암(16.0%), 간암(16.0%), 대장암(10.5%), 방광암(3.4%), 전립선암(2.8%) 순으로 이 중 전립선암 발생률이 급증, 식도암을 제치고 6대암에 포함 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유방암이 지난 95년 발생률 12.5%에서 2001년 16.1%로 증가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었고 이어 위암(15.3%), 대장암(10.5), 자궁경부암(10.1%), 갑상선암(8.3%), 폐암(6%) 순으로 나타났다.
2001년 한해 9만1,944명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 전년도에 비해 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01년에도 위암이 1만8,000여건(20.3%)으로 가장 많이 발생, 전년도와 같이 한국인 암 발병률 1위를 기록했다.
성별 전체 암 발생률은 남자가 5만1753건, 여자가 4만191건으로 남자의 암 발생율이 여자보다 1.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중앙암등록사업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인 암의 발생빈도를 조사 분석해 암연구 및 국가 암관리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198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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