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백여명에 과다청구 협박 금품요구
- 김태형
- 2003-02-20 2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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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무더기 협박편지 발송자 검거...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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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진료비 과다청구한 사실을 고발하겠다는 괴편지를 개원의들에게 발송한 당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개원의들에게 무더기 협박편지를 보낸 이 모씨를 검거하고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달 15일경 강동구와 광진구 등 서울 지역에 소재한 개원의 100여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진료비를 과다청구한 사실을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발송했다.
이씨는 비디오 방 설비회사를 운영하다 1억여원의 빛을 지게되자 서울지역 개원의 주소록을 확보해 범행에 사용했으나 돈을 입금한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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