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프로비질' 약가확정-마케팅 본격화
- 이지명
- 2003-02-20 12:01: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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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말부터 처방 가능…주력 신제품 추가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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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프로비질의 보험약가가 200mg 1T 당 3,818원으로 책정, 이달말부터 처방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주간과다수면증 치료에 있어 의존성 및 탐닉성이 없는 안전한 신약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의료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세팔론사가 개발한 프로비질은 지난 1998년 12월 FDA에서 세계 최초로 기면병에 의한 주간과다수면 치료제로 승인된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각성제가 지니는 의존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암페타민류, 메틸페니데이트와 달리 뇌의 시상하부의 정상적인 각성상태를 유지하는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주간각성효과는 물론 야간정상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한 도파민 수용체에 작용하지 않아 탐닉성이 없고 1일1회 복용의 편리성을 겸비한 신약으로, 지난해 영국에서 기면병에 의한 주간수면과다 외의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주간과다수면 적응증이 추가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프로비질은 수면 및 각성 장애로 인한 과다 수면증세를 FDA에 추가로 신청중인 만큼, 향후 동제품을 수면관련질환의 처방기준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외제약은 프로비질에 이어 독일 솔베이사의 호르몬대체요법인 페몬스톤콘티와 OTC 주력 품목인 프리미엄급 셀파제를 1분기내 출시할 예정이며, 스위스 로슈사의 암환자 빈혈치료제인 고용량 리코몬주를 금년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영국 셔어(Shire)사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제인 포스레놀과 이태리 메라리니사의 고혈압치료제 조페노프릴 등 유망 오리지널제품을 순차적으로 허가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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