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대구사고현장 방문...참사애도
- 정시욱
- 2003-02-19 15:50: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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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회장 등 대책본부 들러,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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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의료계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는 19일 신상진 회장을 비롯한 의협 관계자와 대구의사회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대구 지하철 구내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신회장은 조해녕 사고대책본부장에게 의료계를 대표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대구의사회 지원 아래 대책본부 내 긴급진료단을 구성하기로 대책본부와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었다.
의협은 또 정부가 이번 참사를 거울삼아 대형 사고나 재난에 대비해 의료진을 주축으로 하는 범국가적인 응급재난 구제기구를 정식 발족시켜 운용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병원협회(회장 김광태)도 재해대책위원회와 대구경북병원회 산하 병원을 통해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불의의 사고로 많은 인명 희생과 140여명을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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