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형병원 약값회전 평균 220일
- 최봉선
- 2003-02-19 1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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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MC·보훈병원 가장 짧아...1년전보다 10일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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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23개 의료기관 집계
서울 및 수도권지역 주요 대형병원의 약품대금 평균 회전기일이 220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12월과 비교할 때 약 10일 가량 늘어난 수치다.
데일리팜이 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의료원과 보훈병원이 3개월 정도로 가장 짧았으며, 서울대병원, 보험공단 일산병원 각 4개월 순으로 국공립병원들이 사립병원에 비해 양호한 회전일을 보였다.
반면 이대 동대문병원이 1년 전 14개월에서 1개월 가량 늘어나 15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건국대 민중병원 역시 2001년에는 12개월이었으나 30일이 늘어난 13개월의 회전기일을 보였다.
특히 분당차병원은 8개월에서 2개월이 늘어 순천향병원과 함께 납품 10개월 후 결제가 되고 있으며, 원자력병원과 백병원(저동, 상계, 일산병원), 이대 목동병원, 한양대병원 본원 각 9개월,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병원이 7∼8개월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1년 전에 신촌과 영동병원의 경우 6개월의 회전을 보였으나 12개월 회전의 원주와 용인병원을 포함한 통합구매를 하면서 4개 병원의 회전일을 평균하여 결제를 해주고 있다.
또한 고대병원(안암, 안산, 구로), 아주대병원, 인하대 성남병원 각 7개월, 삼성강북병원 6∼7개월, 길병원 6개월15일, 한양대 구리병원 6개월, 아산병원 5개월10일, 삼성강남병원 5개월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회전일이 늘어진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3∼3.5개월에서 4개월로 길어진 것을 비롯해 일산병원이 1.5개월에서 4개월로, 고대병원이 6개월에서 7개월로, 순천향병원이 7개월에서 10개월, 경희대병원이 6개월에서 7∼8개월로, 삼성의료원(강남)이 2개월에서 5개월로 나타났다. 반면 2001년도와 비교해 회전일이 단축된 병원은 이대 목동병원으로 12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이 단축됐고, 한양대 구리병원이 7개월에서 6개월로, 아주대병원이 8개월에서 7개월로 1개월씩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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