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반미감정'...외자사 악재 우려
- 정시욱
- 2003-02-18 23:12:3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본사 불신 증폭, 투자저해 요인 작용전망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최근 잇따른 북핵관련 이슈가 제약업계에도 고스란히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북핵문제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제약업계에도 적지 않은 불황 여파가 예상되며, 본사 차원의 투자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촛불시위 등 국내 반미감정 악화 분위기가 팽배해 있던 시점에서 북핵문제까지 대두되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투자심리는 자연히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이런 전망은 유럽계보다는 미국계 제약사들에서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침체된 한국내 제약경기와 결부시켜 여러 면에서 평가절하되고 있다.
미국계 모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북한과 이라크의 전쟁발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본사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한국시장을 지켜보는 입장"이라며 "아시아 거점이라는 고급입지에도 불구하고 외자사에게 불리한 보건의료정책과 악화되는 대외 분위기 등이 년초 불황을 부채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럽계 제약사 모 관계자는 "냉각된 대외 분위기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는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유럽 본사에서는 미국계와는 달리 글로벌 정책의 일환으로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계가 주춤한 시기를 오히려 호재로 보고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상황이 직접적 매출하락 등으로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본사 차원의 신인도나 입지면에서 분명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