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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日경구용 퀴놀론계 항균제 국내 도입

  • 이지명
  • 2003-02-18 16:09:20
  • 요약
  • Nippon Shinyaku社 신약 라이센싱 계약 체결

유한양행(대표 김선진)은 최근 일본 Nippon Shinyaku社(대표 가즈또 하쯔야마)의 경구용 퀴놀론계 항균제 신약 프룰리플록사신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회사측은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Nippon Shinyaku社와 프룰리플록사신의 한국내 제조·판매에 대한 장기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룰리플록사신은 대사물질이 효과를 나타내는 세계 최초의 약물 전구체(Pro-Drug) 타입 퀴놀론계 항균제다.

특히 그람양성균주와 녹농균을 포함한 그람음성균주에 대해 광범위한 항균스펙트럼과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획기적 신약으로, 호흡기, 요로감염, 피부 및 연조직감염 등 각종 감염에 우수한 임상효과를 발휘한다.

회사 관계자는 "프룰리플록사신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연간 100억엔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품목으로, 한국에서는 국내 임상시험을 거친 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프룰리플록사신의 독점계약을 통해 항감염제 분야의 경쟁우위를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Nippon Shinyaku社에서 개발중인 신약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Nippon Shinyaku社는 1919년 설립된 제약회사로 작년 순매출액이 약 506억엔에 달하며, 매출액 대비 14%를 R&D에 투자하고 있는 일본내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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