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후보 20일경 노당선자 면담
- 김태형
- 2003-02-17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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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추천위, 김성순·이성재順...김용익 교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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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복지부장관이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물망에 오른 후보들과 노무현 당선자간의 면담이 20일경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추천위는 17일 오후 경제 2분과와 사회문화여성분과에 대한 인선작업을 마지막으로 장관후보 추천을 끝냈다.
인사추천위는 다수결의에 따라 5배수로 압축한 복지부장관 후보를 비롯 18개 부처 장관의 명단을 밀봉한 가운데 18일 노무현 당선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수위와 정치권에 따르면 추천위는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와 관련, 당초 예상대로 민주당 김성순 의원, 이성재 전 의원,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김화중 전국구 의원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당선자는 복지부장관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작업과 함께 빠르면 20일경 면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수위 일각에서는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가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후보로 거명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날 "사회부처에는 깜짝 놀랄만한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개혁적인 인물이 중용될 것임을 기정 사실화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역 의원의 경우 노당선자에게 별도로 보고될 수도 있다"며 지역구와 전국구 의원 중에서 발탁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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