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급여총액 상승 불구 수익율 악화
- 주경준
- 2003-02-14 12:35:0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심평원 자료분석 결과...조제료수입 약1.2% 감소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약국의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 총액은 크게 증가했지만 실제 조제료 수익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이 발표한 ‘건보 심사통계’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02년 약국당 약제비는 연간 2억 6천4백만원으로 전년도 2억 4천6백만원보다 7.10% 늘어났으나 증가분 전액이 조제료가 아닌 순수 약값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약값의 비중이 커지면서 약국당의 순수조제료는 낮아져 2001년대비 2002년 약1.2% 정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001년도 약국의 총 급여비는 4조 5742억으로 이중 약값이 약 62%인 2조 8360억원이며 순수조제료는 나머지인 1조 7382억원.
반면 2002년은 총급여가 5조 564억원으로 10.54%늘었으나 약값비중이 65%로 증가, 3조 2866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순수조제료는 1조 7698억원으로 제자리에 그쳤다.
여기에 청구기관수가 2001년 18,532곳에서 지난해 19,128곳으로 약 3%증가, 약국당 순수조제료 수익은 9,348만원에서 9,240만원으로 연간 100만원가량 떨어졌다.
결국 약값비중 증가로 인해 매출 외형만 증가하고 건강보험관련 수익은 낮아진 셈이다.
약값의 비중이 높아진데에는 지난해 약품관리료 체감제 등 2차례에 걸친 약국의 수가인하와 고가약의 처방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처방전건수는 2001년 대비 지난해 0.8% 증가한데 불과했으나 처방전당 조제일수가 5.37일에서 6.05일로 12.8% 증가하면서, 2.7%수가인하와 체감제의 복합 작용으로 조제료 수익을 떨어뜨린 것으로 판단된다.
또 본인부담율이 25.91%에서 27.50%로 6.12% 늘어난 것은 정액환자보다 정률환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처방일수 증가 원인과 함께 고가약이 처방이 늘어났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