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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바이오제약회사 싸이오스 인수

  • 윤의경
  • 2003-02-12 15:05:32
  • 요약
  • 바이오테크놀로지 비중 증가 목적

존슨앤존슨(J&J)은 바이오테크놀로지 제약회사인 싸이오스(Scios)를 현금 24억불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J&J의 싸이오스 인수는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사분기에는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싸이오스를 인수하게 되면 울혈성 심부전 치료제로 성공적으로 개발된 나트레코(Natrecor)와 류마티스 관절염 시험약이 J&J로 넘어오게 된다.

J&J는 그동안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 비중을 높이고 OTC 의약품 분야의 비중을 낮추려고 계획해왔다.

미국 증권가는 J&J의 싸이오스 인수로 향후 순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J&J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Remicade)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에프렉스(Eprex)의 매출은 둔화되고 있는 실정. 이익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증권분석가는 고마진 처방약의 비율은 J&J의 약 1/3을 차지하지만 전체 이익에서는 약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싸이오스 인수 이전에 J&J의 올해 매출 기대액은 약 408억불.

싸이오스는 올해 매출액으로 약 1.8억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매출액의 대부분은 나트레코에 의존하고 있었고 손익계산서상으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었다.

나트레코는 미국에서는 J&J, 유럽에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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