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QT 연장 중복 처방의 50%
- 윤의경
- 2003-02-11 1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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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 대학 연구진 480만명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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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가 QT 간격 연장의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 대학의 연구진은 여러 약물들이 QT 간격을 연장하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보고 두 가지 이상의 약물 병용으로 QT에 영향을 주는 경우를 조사했다.
18세 이상의 4,825,345명에 대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하여 QT 연장 가능성이 높은 약물을 판별하고 QT 연장 약물의 대사를 억제하는 26종의 약물을 추가적으로 선별했다.
조사 결과 약 110만명(22.8%)은 QT 연장 약물의 처방을 총 440만 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4%는 2종 이상의 QT 연장 약물을 처방받거나 QT 연장 약물과 이들 약물의 대사를 억제하는 약물과 0.7%는 3종 이상의 QT 연장 약물이 중복 처방되고 있었다.
중복 처방을 받은 환자의 22%는 65세 이상이었으며 75세 이상은 여성이었고 항우울제가 QT 연장 약물의 중복 처방이 일어난 경우의 50%를 차지했다.
연구진은 QT 연장 약물의 중복 처방이 외래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항우울제가 많은 경우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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