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과학기술자상에 서울약대 김규원 교수
- 강신국
- 2003-02-11 09:38: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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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구조변형과 분해기전' 세계최초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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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과학재단에 따르면 김 교수는 '혈관신생조절 단백질의 새로운 구조변형과 분해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향후 혈관신생질환 치료제 개발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김 교수의 단백질 구조변형과 분해기전의 발견은 세계에서도 아직 이론이 정립이 되지 않아 더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김 교수의 연구결과는 효소에 의해 산소농도 의존적으로 혈관신생단백질의 안정성이 조절된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물을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과 'Nature Medicine'에 2년 연속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96년 목암생명과학상(장려상)을 수상했고 2001년도에는 '저산소에 의한 간암세포의 사멸현상과 그 작용기전'을 밝혀 제 11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2002년도에는 과학기술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생명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과학기술부 채영복 장관, 한국과학재단 김정덕 이사장, 서울대학교 정운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12일) 오전 11시30분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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