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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 작년 4/4분기 수익 감소

  • 윤의경
  • 2003-01-14 18:47:22
  • 요약
  • OTC 클라리틴 예상외 고전으로 타격

쉐링-푸라우는 작년 4사분기의 순익이 2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2002년 연간 수익은 2001년보다 낮을 전망이며, 2003년 연간 수익은 이보다 더 악화될 전망이어서 쉐링-푸라우의 난항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쉐링-푸라우의 고전은 OTC로 전환된 클라리틴 매출액 급감과 관련이 있다.

값싼 OTC 클라리틴이 시판된 이후에도 의사들의 처방이 지속될 것이라는 쉐링-푸라우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가 나온 것.

그 결과 2002년 4사분기 순익은 주당 29%에 미치지 못하고 주당 연간 수익률은 1.42불이 안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년도인 2001보다 10% 떨어진 수치인데 쉐링-푸라우는 2003년 수익도 2001년의 2/3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틴은 OTC 전환 이후 1정당 약가를 3불에서 1불로 낮췄는데 와이어스가 제네릭 제품의 로라타딘(loratadine)을 시판하면서 1개월 공급가로 20불을 책정한 것이 쉐링-푸라우에게 악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와이어스 이외에도 차후 존슨 앤 존슨이 제네릭 제품의 로라타딘을 시판할 계획이다.

특허 만료 이전 처방약으로 시판할 당시의 클라리틴의 연간 매출액은 약 30억불(쉐링-푸라우 연간 매출액의 1/3)이었으나 특허 만료 이후 OTC로 전환한 클라리틴의 매출액은 연간 4억불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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