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항암치료 개선 건강식품 개발 협약
- 이지명
- 2003-01-13 21:21: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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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이정호 교수팀 연구…화살나무 추출물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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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정호 교수가 수년간의 연구끝에 화살나무 추출물에서 항암활성 증강작용과 항암제의 부작용 감소효과를 밝혀냄에 따라, 이번에 특허출원과 동시에 제품개발 조인식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암 환자들의 항암치료 고통을 조금이라도 먼저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보조식품으로 우선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호 교수는 대한면역학회지를 통해 'Euonymus alatus 추출물이 Doxorubicin의 항암작용 및 독성능에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논문에 의하면 재래 민방에서 종양 및 궤양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E. alatus(화살나무)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해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 결과, 동물실험을 통해 실제로 종양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것, 병용 투여된 항암제의 활성이 현저히 증강되는 것, 항암제의 전신독성 작용을 유의하게 완화시키는 것, 투여된 항암제의 LD50을 30배 증가시키는 것 등을 입증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작용이 림프구의 증식 및 림포카인의 생산을 항진시키는 것을 통해 항암작용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계에 직접 작용해 항암 활성이 발현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정호 교수 연구팀이 1993년부터 연구논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최근까지 6회 이상의 연구논문을 전문학회지인 대한면역학회지 등에 발표했으며,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성제약과 건강보조식품 개발에 나서게 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 교수가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E. alatus 추출물이 독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입증했으므로, 건강보조식품으로 제조허가를 받아 상반기내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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