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60% "전문간호사 전문교육 필요"
- 박재붕
- 2003-01-12 22:13: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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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백병원, 의사·간호사 116명대상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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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제 도입방안과 관련 의료인 10명중 6명은 전문교육기관에서 1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에게 자격증을 부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난해 10월∼11월까지 2개월간 서울, 상계, 일산백병원의 의사, 간호사, 간호학생 등 총 116명을 대상으로 전문간호사제도 도입방안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의사, 간호사, 학생 모두 환자의 질적 간호 향상과 만족도 증진에 전문간호사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도입시기는 전문기관에서 1년간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6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병원내 자체교육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19.3%, 정규 대학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병원 경력으로 부여하자는 주장이 각각 7.7%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항은 교육내실화를 통한 양질의 인력양성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전문간호사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간호사의 경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영역을 넓힐 뿐만아니라 간호 이미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의사는 부족한 인력의 대체인원으로 보고 있어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의 전문간호사 수는 서울아산병원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서울병원 8명, 인제대백병원 7명, 고대안암병원 4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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