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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우즈벡에 의류 1만4천벌 전달

  • 강신국
  • 2003-01-08 10:45:29
  • 요약
  • 우즈벡 현지민 위해...시가 4억8천만원 상당

온누리건강 가족복지회(회장 박영순)가 우즈베키스탄에 의류 1만4,000여벌을 전달해 화제다.

온누리복지회는 8일 지난해 1차로 여성 속옷 1,000여벌을 이미 전달했고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의류를 수령할 주무부서를 정해 주지 않아 선적을 미뤄오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아 올 1월초 전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온누리 복지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적하게된 성인의류 1만4,000여벌은 패션전문회사인 (주)베이직하우스가 전량 협찬한 것으로 시가 4억8,000만에 해당하며, 대형컨테이너 1차량을 가득 채운 물량이다.

또한 의류의 조기선적을 위해 한국 내 우즈벡 대사관과 긴밀한 공조를 거듭해 왔으며 인도적인 차원에서 물품선적료도 전액 부담했다.

본 물품의 수령기관은 우즈벡 정부 산하 교육성(Ministry of Education)으로서, 물품인수 시 20% 정도는 그곳에 거주하는 고려인 사회에 할당될 예정이다.

한편 박영순회장 외 회장단 일행은 지난해 11월 우즈벡 보건성 초청으로 현지를 다녀온 후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그곳 결핵환자들에게 매달 200통의 약품 및 영양제를 국내 우즈벡 대사관을 통해 보건성으로 보내주는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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