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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 계미년 새해 무차입 경영돌입

  • 이지명
  • 2003-01-07 16:05:10
  • 요약
  • 내부 유보자금 바탕 연구개발 투자 확대

삼아약품(회장 허억)은 완전 무차입 경영으로 계미년 새해를 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 동안 탄탄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30일부로 기존 은행 차입금마저 상환하게 돼 실질적인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에 돌입했다.

특히 현재 사내 유보율이 약 800%에 달할 만큼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부 자금을 전혀 차입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견 제약업체로서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31.2%의 경상이익률과 사내 유보율 등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내부 유보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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