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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항진균제 '푸루나졸 주사' 신 발매

  • 이지명
  • 2003-01-07 10:55:49
  • 요약
  • 캅셀·주사 병행영업 400억 달성, 항진균제 No.1 목표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경구용 항진균제 '푸루나졸 캅셀'에 이어 최근 '푸루나졸 주사'를 신 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푸루나졸 주사는 간독성을 더욱 극소화하고 신속한 약효를 바탕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킨 제품으로, 손발톰 무좀, 손발무좀, 두부백선, 고부백선, 어루러기, 구강칸디다증, 칸디다성 질염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주사제 출시로 경구제를 투여하지 못하는 수술 후 환자 및 중환자실 환자, 암환자, 에이즈 환자 등과 위염·위궤양으로 경구용 약제를 회피하는 환자, 타제제로 효과를 못 본 환자의 무좀과 질균질환 등에 치료가 용이하다.

특히 이같은 관련 질환을 병원에서 주 1회 주사제로 치료한 후 집에서 캅셀제를 복용하는 등 더욱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됨으로써, 주사와 캅셀의 병행치료로 치료율이 더욱 높아진 것이 장점이다.

현재 항진균제는 무좀으로 대표되는 표재성진균증과 심재성진균증을 치료하는 제제로 지난해 국내 항진균제 총시장은 1,000억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경구용이 800억원, 주사제 등 외용제가 200억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푸루나졸 캅셀과 주사제 발매를 통해 총 400억의 매출 목표를 설정, 항진균제시장의 1위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에 출시된 푸루나졸 캅셀은 먹는 무좀약으로 간독성이 거의 없고 주 1회로 복용이 간편해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지난해 다국적제약사가 독주하는 처방의약품 가운데 국내사중 유일하게 200억원대 이상 판매한 대형 품목이다.

아울러 주성분인 푸루코나졸은 대웅제약이 합성에 성공해 특허를 획득한 물질로서, 감염부위에 고농도로 작용해 신속한 증상개선과 우수한 효과로 이미 세계적으로 다빈도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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