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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심장마비 위험성 무관"

  • 정시욱
  • 2003-01-02 19:37:00
  • 요약
  • 유럽성기능학회, 약 9천명 조사결과 발표

비아그라로 인한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지 않다는 결과가 제기됐다.

한국화이자는 지난달 유럽성기능장애학회 발표를 인용,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복용 환자들에 있어 심장마비나 허혈성 심장병에 의한 사망위험도가 높아지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국 일반의사들이 평균 17개월간 발기부전 환자 8천893명의 비아그라 복용 남성(평균 60세)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나타난 부작용을 보고한 결과이다.

조사 결과 이들의 심장질환 위험 수위는 그 연령대의 전체 영국 남성 국민건강자료와 별 차이없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연구개발그룹 조 페크츠코 부사장은 "비아그라는 발매 이후 2천만명이 넘는 남성들이 복용했으며, 이번 조사결과 약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스햄턴 대학 소재 의약품안전연구소에서도 영국 남성 5천6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아그라의 심장마비 위험이 높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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