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주사 맞은 70대 할머니 사망
- 정시욱
- 2002-12-03 16:46: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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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마산 새성모병원 응급실...부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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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는 3일 오전 11시경 경남 마산소재 새성모병원 응급실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김모(78.여.마산시 교방동)씨가 소화제 주사를 맞은 지 25분만에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숨진 김모씨는 주사를 맞은지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 관계자는 "할머니가 고령인데다 심한 가슴 및 당뇨 질환을 오랫동안 앓아 심장마비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건을 접수받은 마산중부경찰서 담당자는 "현재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하는 유족의 주장에 따라 담당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주사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사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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