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티스, '알레그라' 매출증가 기대
- 윤의경
- 2002-12-02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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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틴 OTC전환 불구 과감한 전망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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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의 항앨러지약인 클라리틴의 OTC 전환에도 불구하고 아벤티스는 경쟁제품인 알레그라(Allegra)의 2003년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벤티스는 알레그라의 제형을 추가하고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전과 다름없이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쉐링-푸라우의 클라리틴 5개 제형이 OTC로 전환되면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해지고 구매가격도 하락하여 동종 계열약에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제약업계 분석가들은 연간 30억불의 매출을 올리던 클라리틴이 저가의 OTC약으로 전환되면 고가의 항앨러지 처방약의 매출액을 삭감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클라리틴 OTC 전환으로 인한 영향권에 있는 항앨러지약으로는 아벤티스의 알레그라를 비롯, 화이자의 지르텍(Zyrtec)이 꼽힌다.
알레그라의 연간 매출액은 20억불, 지르텍의 연간 매출액은 10억불 정도로, 클라리틴과 유사한 진정작용이 없는 항앨러지약으로 분류된다.
아벤티스는 OTC 클라리틴의 약가가 아직 책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레그라의 매출 성장률에 대해서는 추정하기에 이르다고 말했다.
어쨌든 아벤티스의 매출 성장률은 OTC 클라리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달려있는 것이어서 향후 클라리틴의 매출 추세가 항앨러지 처방약 시장을 재편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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