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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등 5개교 약대생 수업거부 확정

  • 강신국
  • 2002-12-02 13:36:46
  • 요약
  • 압도적 지지 얻어...전국 약대로 확산 될 듯

영남대, 효성가톨릭대, 우석대, 조선대, 동덕여대 약대가 오늘부터 전면 수업 거부에 들어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2일 전국약학대학 학생협의회는 영남대 등 5개 대학이 오늘 전면 수업 거부를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 학생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수업 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영남대는 총 210명의 재학생 중 193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184표, 반대 9표로 수업전면거부가 확정됐다.

우석대는 총 165명의 재학생 중 139명이 참여 찬성 138, 반대 1표로 집계됐다.

효성가톨릭대의 경우는 총 160의 재학생 중 151명이 참가, 찬성 130표, 반대 18표, 기권 3표로 나타났다.

또한 오후 4:00 집계를 완료한 조선대 약대는 총 202명이 투표, 찬성 178표, 반대. 21표, 무효 6표로 조사됐다.

동덕여대 약대도 재학생 179명 중 132명이 참여 찬성 91표, 반대, 39표, 무효 2표를 기록했다.

전약협 관계자는 “수업 전면거부 결정은 화요일까지 결정키로 합의했지만 비상대책위가 운영 중인 학교만 미리 투표를 실시했다” 며 “학우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투표를 서두게 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나머지 15개 대학은 내일(3일) 수업거부 참가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대다수 대학이 참여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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