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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내 개발약사 업무 영역 확대

  • 전미현
  • 2002-12-01 22:42:36
  • 요약
  • 비즈니스개발, 컨설턴트 등 전문성 강화할때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개발약사들의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제품개발에 주력해오던 약사들의 업무는 점차 약가등록, 비즈니스 개발, 사내 전략개발 컨설턴트 등 다양한 임무가 요구되고 있는 것.

이같은 기업의 요구에 부응, 약사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풍림콘도에서 100여명의 개발약사들이 모인 가운데 마련됐다.

제약협회 소속 개발약사 전문위원회는 ‘제약환경 변화와 개발약사업무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발약사업무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및 다양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첫 연자로 나선 식약청 장준식 의약품안전국장은 임상시험 관련법규의 개정과 관련, 개발약사들에게 ‘개량신약’개발에 주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국장은 또 식약청이 단순 허가업무관련 기존 관행을 개선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사내에서 개발약사업무의 전문성을 살려줄 것을 당부했다.

아주약품 홍성한 부사장은 ‘Sales & Marketing측면에서 바라본 개발약사업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개발부서의 마켓리서치 기능 강화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사내 타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각종 시장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개발업무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장 이재현 전문위원은 제약기업과 정부당국이 기존 수직적 관계에서 올들어 잇단 행정소송등으로 인해 수평적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경향을 소개했다.

이재현 위원은 이와함께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 등과 관련, 법적& 8228;제도적 대응이 영업과 마케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발약사들이 컨설턴트로써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쉐링 김은이사는 사내에서 지난2년간 세일즈컨트롤 등 비즈니스 개발업무를 진행해왔던 새로운 개발약사업무 경험담을 전했다.

이밖에 보건사회연구원 배은영 연구원의 ‘의약품 가격 승인 및 보험 상환 결정에서의 Pharmaco-economics의 역할’, 대한약사회 원희목 부회장의 ‘의약분업 대통령 후보 공약 비교’, 제약협회 갈원일국장의 ‘제약업계의 현실과 보험약가제도’, 심평원 이평수 상임이사의 ‘보험약가제도의 정리 및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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