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15 04:12:44 기준
  • 신약
  • JW
  • e-Logbook
  • 씨젠
  • 약가인하
  • 생산중단
  • 비알피
  • 네트워크
  • 창고
  • 창고형
휴베이스(0702)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항앨러지약 '클라리틴' OTC 전환 승인

  • 윤의경
  • 2002-11-28 13:41:19
  • 요약
  • 美 건강보험 가입여부 따라 희비 갈려

미국 FDA는 쉐링-푸라우의 항앨러지약 클라리틴의 OTC 전환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약물 구입이 가능함에 따라 의료비용 지출이 감소할 전망이며, 역으로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에는 추가 지출이 불가피하다.

건강보험회사는 그동안 FDA가 캐나다처럼 클라리틴을 OTC로 전환하도록 압력을 행사해왔다.

클라리틴의 OTC 전환 찬성 측은 현재 OTC로 시판되는 진정작용이 있는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진정작용이 없는 클라리틴은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건강보험회사의 주장을 등에 엎고 OTC 전환을 추진한 클라리틴 제조사인 쉐링-푸라우의 입장은 클라리틴 특허만료 후에 브랜드 인지도를 이용해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하지는 전략이다.

현재 처방약으로 미국에서 클라리틴을 구입하는 경우 월간 약가는 60불, 여기에 처방전을 받기 위한 의사 방문비가 추가된다.

쉐링-푸라우는 OTC로 판매할 클라리틴의 약가를 아직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OTC로 판매되는 클라리틴의 캐나다 약가는 월간 약 17불에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도 약가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에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클라리틴의 OTC 전환은 저가로 항앨러지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다가 약가도 하락되어 비용절감 혜택을 보는 반면, 10불 정도로 약가를 부담하던 건강보험가입자에게는 비용이 증가하는 불이익을 보게 됐다.

한편 FDA는 동종 항앨러지약인 지르텍(Zytec)이나 앨러그라(Allegra)도 OTC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