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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약 레비프, 애보넥스보다 효과

  • 윤의경
  • 2002-11-27 13:43:34
  • 요약
  • 레비프 투여군 무재발 환자비율 더 높아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레비프(Rebif)가 바이오젠(Biogen)의 애보넥스(Avonex)보다 재발과 활동성 뇌손상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로노(Serono)와 화이자가 발표했다.

세로노와 화이자가 발표한 자료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 677명을 대상으로 한 레비프와 애보넥스의 비교 임상으로 치료 24주와 48주 후의 재발 여부를 평가했다.

그 결과 레비프 투여군의 75%는 치료 24주 후에 재발이 일어나지 않은 반면, 애보넥스 투여군은 63%에서 재발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세로노와 화이자가 시판하는 레비프는 유럽에서는 1998년에 시판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 2001년 매출액은 약 3.80억불이었다.

현재 애보넥스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을 50% 이상 점유한 상태. 레비프 시장점유율 5%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올해 3월 미국에서 레비프가 발매되자 애보넥스를 시판하는 바이오젠은 2002년 매출전망을 낮춰 잡았다.

레비프는 1주에 세번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애보넥스는 1주에 한번 근육주사로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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