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가 아테놀롤보다 심혈관계 사망 감소"
- 정시욱
- 2002-11-25 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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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MSD, 미심장학회 발표 인용..19% 감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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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25일 미국심장학회 발표를 인용해 임상적으로 명백한 혈관질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ARB계 고혈압치료제 '코자'가 베타차단제 아테놀롤(성분명)에 비해 복합적 심혈관계 사망·심장마비·뇌졸중의 위험을 19%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고혈압 또는 좌심실 비대 환자 9,193명을 대상으로 한 LIFE(Losartan Intervention For Endpoint reduction in hypertension) 시험에서 코자가 아테놀롤에 비해 전체적 심혈관계 이환율과 사망률 위험을 13% 감소시킨 결과와 일치한다.
LIFE연구 공동의장 리차드 데버릭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안지오텐신 II의 작용에 대한 보호효과의 증가 또는 코자의 특정 작용에 의해 심혈관계의 이점이 얻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또 다른 중요한 결과는 코자가 뇌졸중을 34% 감소시켰다는 점인데 이는 환자집단에서 심장마비보다 뇌졸중이 44% 더 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이뇨제 hydrochlorothiazide와 기타 이뇨제·칼슘채널차단제·알파차단제 등의 항고혈압약은 허용되었다.
반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ACE)와 코자를 제외한 베타차단제의 치료는 허용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명백한 혈관 질환이 없는 고혈압 환자에서 복합적 심혈관계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최초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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