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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건보수입 최다...월 3,300만원

  • 김태형
  • 2002-11-25 12:00:25
  • 요약
  • 지난해 지급실적 분석...서대문·노원·영등포·강남 순

서울 25개구중 건강보험 조제수입(약값포함)이 가장 많은 곳은 월 3,300만원을 기록한 종로구로 밝혀졌다.

이어 서대문구와 노원구는 각각 2,931만원과 2,642만원으로 2, 3위를, 약국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강남구는 2,275만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데일리팜이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간한 '건강보험통계연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울지역 요양기관수'를 대비한 결과, 지난해 서울지역 5,205개 약국에서 1조1,811억원의 총약제비를 청구, 약국 한곳당 1,890만원의 월평균 건보수입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구별 건보수입을 보면, 종로구가 약국 193곳에서 764억2,895억원의 총약제비를 지급받아 한곳당 3,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내원일당 진료비가 3만3,080원으로 서울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아, 대부분 만성질환자들의 처방전을 조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서대문구가 2,931만원으로 높았으며 ▲노원구 2,642만원 ▲영등포구 2,307만원 ▲강남구 2,275만원 ▲송파구 2,242만원 ▲구로구 2,012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또 ▲양천 1,990만원 ▲도봉 1,989만원 ▲서초 1,943만원 ▲강동 1,918만원 ▲중구 1,834만원 ▲성동 1,810만원 ▲성북 1,745만원 ▲동작 1,582만원 ▲은평 1,617만원 ▲용산 1,611만원 등 10개구는 중간층을 형성했다.

그러나 ▲광진 1,580만원 ▲강서 1,527만원 ▲중랑 1,510만원 ▲강북 1,391만원 ▲마포 1,365만원 ▲동대문 1,345만원 ▲관악 1,318만원 ▲금천 1,268만원 등 3차 종합병원이 없는 구는 하위권에 포함됐다. 한편 서울지역중 내원일당 총약제비가 가장 높은 곳은 3만3,080원인 종로구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9,615원을 기록한 중랑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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