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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에 약국약도 논란’ 업체 자진 개선

  • 주경준
  • 2002-11-19 12:30:04
  • 요약
  • 알엑스케어, 2개병원 키오스크기능 전면수정

키오스크형 전자차방전달 시스템을 이용 환자가 약국을 지정할 경우 처방전에 해당약국의 약도가 출력돼 개국가의 반발을 일으켰던 문제가 업체의 자진 개선노력으로 해결되기 시작했다. 19일 알엑스케어는 지정방식 출력시 해당약국의 약도 출력문제가 법적논란의 소지와 함께 동네약국의 강한 거부감을 주고 있다는 본지보도(10월 18일)와 관련, 자체검토를 통해 우선 삼성서울병원, 강남성모병원 등 2곳에 대해 자진 기능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해당약국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서비스중인 전체 병원 키오스크에 약도출력기능을 제거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알엑스케어 관계자는 “약도출력기능은 전자처방 조기 활성화를 위해 구현된 기능으로 어느정도 서비스의 안정화가 진행된 만큼 자체적으로도 기능수정문제를 논의해왔다” 며 “앞으로도 이같은 논란이 발생할 경우 긍정적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엑스케어가 자체 수정을 통해 기능개선을 진행한 선례가 나타난 만큼 타 키오스크업체도 병원과 약국의 동의 확보가 용이해져 약국약도출력 문제는 업체의 자체 개선을 통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복지부는 약사회에 키오스크형 전자처방전달시스템상 약국약도 출력문제에 대한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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