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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내달 3일 '제왕절개 적정화' 공청회

  • 김태형
  • 2002-11-17 21:29:22
  • 요약
  • 프레스센터서, 제왕절개 감소방안 모색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는 제왕절개 분만을 줄이기 위한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내달 3일 오후 3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왕절개분만 적정화를 위한 공청회'를 병의원, 언론계, 정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이날 공청회는 민주당 최영희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 현황'(심평원 정정지 평가실장), '한국임산부에서 제왕절개술이 높은 요인 및 개선방안'(산부인과학회 서경 기획위원), '의료소비자 입장에서의 제왕절개분만 적정화 방안'(여성민우회 김상희 대표)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제왕절개분만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뽑힌 광주에덴병원의 허정 원장과 중앙일보 홍혜걸 기자, 복지부 의료정책과 권준욱 과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심평원은 "세계 최고 수준인 제왕절개 분만율을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왕절개분만 감소 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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