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나라, 20일경 보건의료 공약 발표
- 김태형
- 2002-11-14 12:09: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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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총액상한제등 신설...이회창, 최종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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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20일을 기점으로 보건복지분야 공약을 발표, 차기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의약분업 및 건강보험 재정대책을 포함한 보건의료정책을 20일경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주당은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공약을 확정하고 당초 13일 발표할 방침이었지만 정몽준 후보와 후보단일화 협상 때문에 일주일 연기됐다.
한나라당은 13일 당무회의를 통과한 200대 공약안에 보건복지분야를 포함시킨 후 세부안을 놓고 마지막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보건복지분야 공약은 이미 검토가 끝났다"며 "후보단일화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대방(정몽준)의 입장을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발표시점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현재 고액 본인부담금을 환자의 월보험료에 비례해 경감하는 내용의 총액상한제, 대체조제 확대, 총액예산제, 고가의료장비 보험급여 확대, 의료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건강보험재정분리, 의약분업평가위원회 및 건강보험 재정안정 특별위원회 구성, 전국민 건강검진제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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