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파트너쉽 형성시 주도권 포기가능
- 윤의경
- 2002-11-13 18:37: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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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바이엘에 최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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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난항을 타개할 목적으로 파트너쉽 상대를 찾아오던 바이엘은 파트너쉽 형성 이후 주도권에 대한 집착을 버릴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바이엘은 조인트 벤처를 형성하는 경우,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어서 그동안 마땅한 상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파트너쉽 형성시 꼭 주도권을 잡을 필요는 없다는 새로운 방침을 내세움에 따라 회생 가능성을 커졌다.
아스피린 개발 이후 한 때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던 바이엘은 작년 고지혈증 치료제인 바이콜(Baycol)의 시장 철수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바이엘의 최고 경영자(CEO)인 웨너 웨닝 회장은 독일에서 개최된 투자회의에서 파트너쉽 형성시 주도권에 대한 주장을 거두며 실질적인 최상의 시나리오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이엘 인수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약회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 GSK와 바이엘은 이미 발기부전 신약인 레비트라에 대한 공동시판 계약을 맺기도 했다.
바이엘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산을 처분하고 있으며 지난 월요일에는 가정용 살충제 사업부를 SC 존슨에게 7.32억불에 매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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