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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50年史 발행ㆍ분업정착에 박차

  • 강신국
  • 2002-11-13 14:46:35
  • 요약
  • 이사회열고 사장의약품 반품 등 의결

경북약사회(회장 전혜숙)는 최근 초도이사회를 열고 ‘경북약사회 50년사’ 제작과 바른 분업 정착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북도약 이사회는 약사회 50년사 제작은 반세기 동안의 경북약사회 발자취를 하나로 묶어 대내외에 홍보하여 경북약사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후배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약권신장에 매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편찬위원장에 백명기 수석부회장을 위촉했고 예산계획은 일부 수정해 총회 승인을 받아 시행키로 했다.

이사회는 현 사장의약품의 문제점은 의사의 잦은 처방 변경과 반품에 비협조적인 제약사에 기인한다고 보고 처방약 종류를 제한해 보험약가 거품제거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참조가격제를 실시해 약가 부담을 줄이는 등 정부가 올바른 의약분업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사회는 사장의약품 반품에 관련해 광산약품, 동보약품, 동원약품, 청십자, 효성약품의 영업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반품 애로점을 논의하고 반품처리에 적극 협력한다는데 합의했다.

반품에 미온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제약사에 대해서는 뒷거래 의혹이 있다고 보고 경북도약과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고 리스트를 작성해 특별 관리키로 했다.

이날 전혜숙 회장은 “사장의약품 반품처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각 분회장들과 도매상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6개월이 의약분업 정착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므로 맡은바 회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사회는 대선에서 각 당의 보건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정책질의를 마련하고 회관부지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은 구미시 문도천 분회장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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