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승인 첫 아토피성 피부염약 국내 런칭
- 이지명
- 2002-11-12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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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한국후지사와, '프로토픽' 발매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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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유충식)과 한국후지사와약품(대표 이태로)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치료제 '프로토픽' 연고 발매식을 가졌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프로토픽(0.03% Taclolimus)의 임상사용 실례'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발매식에서는 일본 후지사와약품의 아오키 사장을 비롯해 한국후지사와약품의 이태로 사장, 동아제약 유충식 사장, 피부가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FDA로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전문치료제로 인정받은 '프로토픽'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있어 40년간 관습을 깨고 국소 면역조절제로 구분된 최초의 약물이다.
또한 면역조절제인 타크로리무스(Tacrolimus)를 0.03% 함유, 항원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를 초기단계에서 차단해 강력한 면역억제작용을 발휘하는 비스테로이드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에게 사용이 가능한 프로토픽은 부작용 때문에 2주 이상 연속해 사용하는 것이 금지돼 있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와 달리, 안면, 사타구니, 관절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피부과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시 발생하는 피부위축, 부신억제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인 피부 두께 감소, 피부 땡김, 피부탈색 관련 부작용이 없어 장기치료가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후지사와약품은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자사는 개인병원과 준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프로토픽 연고에 대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로토픽 연고 도입을 위해 그동안 피부과 치료제 분야에 특별 전담팀을 구성, 피부과 분야의 디테일링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향후 병원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발매된 프로토픽 연고는 현재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을 포함한 11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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