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의사매도 수가인하 여론조성용"
- 김태형
- 2002-11-10 15:17: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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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의사·환자 신뢰상실 개탄...강력투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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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수가인하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의사들을 매도하고 있다며 중단하지 않으면 총파업을 포함한 강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의사협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정부의 부당한 의사매도 사태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강력 투쟁키로 결의하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의협은 이날 성명에서 "분업이후 의사들이 부도덕하게 돈을 벌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국민들게 각인킴으로서 의료수가 인하가 정당하다는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악의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사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의협은 특히 "부당, 허위청구를 일삼으며 돈을 버는 집단이라고 언론에 매도당한 의사들은 환자 진료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가 더 이상 불가능해진 현실에 개탄한다"고 성토했다.
따라서 "환자 곁은 지키고 싶은 의사들을 더 이상 막다른 골목으로 몰지 않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의사매도 사태가 즉각 중단되지 않으면 8만회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국건투에서 결정한대로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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