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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크레스토' 네덜란드 첫 승인

  • 윤의경
  • 2002-11-10 16:19:19
  • 요약
  • 유럽연합 상호인정절차 조만간 시판예상

아스트라제네카의 차기 기대주인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가 네덜란드 보건당국의 시판승인을 받았다.

유럽연합국가의 일원의 네덜란드에서 첫 시판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다른 유럽연합국가에서 판로를 열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크레스토의 시판이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 FDA는 잠재적 크레스토의 잠재적 부작용을 우려하여 최종승인을 보류함에 따라 순조로운 출발을 예상했던 증권가가 술렁이기도 했다.

아스트라는 세계 최대의 매출품목이던 위궤양 치료제 로섹(Losec, 미국에서는 Prilosec)의 특허가 만료되어 제네릭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로섹의 바톤을 이어받을 주력 품목인 크레스토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증권가에서는 크레스토의 내년 매출액으로 약 1억불을 예상했으며, 미국에서 시판승인이 되는 경우 2007년까지 27억불의 매출액을 올리는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연합 상호인정절차에 의하면 네덜란드는 참고국가이기 때문에 다른 유럽 국가들도 수개월 이내에 크레스토의 시판 승인을 내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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