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지수, 의약계-60원대, 공단-50원 팽팽
- 김태형
- 2002-11-08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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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가·경영수지 입장차 확연 ...수가계약 난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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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는 원가분석환산지수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점당 60원대를 요구한 반면, 보험자인 공단은 점당 50원으로 확정, 내년 수가계약에 난항이 예상된다.
의약 5단체로 구성된 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과 공단 회의실에서 각각 회의를 열어 내년 수가협상안을 논의했다.
의약단체는 이날 경영수지 환산지수는 전면 배제한 가운데 원가분석을 토대로 물가상승률 3.5%를 반영키로 결정했다.
원가분석 환산지수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점당 65원(가중치 반영) 정도로 내년 수가는 20%이상 인상된다.
의약단체는 따라서 9일 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실무안을 도출한 후 13일부터 보험공단과 협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보험공단은 이날 재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요영연구결과중 경영수지 환산지수의 종별 가중치인 48.56원에 물가상승률 3%를 반영한 50.02원으로 확정, 7% 수가인하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가입자와 보험재정 등을 고려한 요구안을 의결한 것"이라며 "의료공급자들도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한 상태에서 요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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