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자릴, 자살 예방 적응증 추가 추천
- 윤의경
- 2002-11-06 18:57: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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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프렉사 비해 자살 예방 효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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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항정신병약 클로자릴(Clozaril)의 적응증으로 자살 예방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노바티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클로자릴은 일라이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보다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80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클로자릴 또는 자이프렉사를 투여하여 비교한 결과 클로자릴 투여군에서는 자살시도 회수가 34회인 반면, 자이프렉사는 55회였다.
또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입원은 자이프렉사 투여군에는 107회 발생한 반면, 클로자릴 투여군에서는 82건이었다.
부작용으로는 클로자릴 투여시 과다 타액분비, 백혈구 감소, 변비와 무기력이 더 흔했고, 자이프렉사의 경우에는 체중증가, 구갈, 불면증, 천식이 더 흔했다.
FDA 정신과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러셀 카츠 박사는 “클로자릴의 자료는 자살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만약 FDA에서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들여 클로자릴의 자살 예방 적응증을 승인하는 경우, 클로자릴은 자살 예방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약물이 된다.
FDA 승인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추천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개 FDA는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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