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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세라, 라미부딘 저항성 B형 간염 효과

  • 윤의경
  • 2002-11-06 18:56:01
  • 요약
  • 바이러스, 생화학, 혈청학적 유의적 개선

길리어드(Gilead)는 B형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헵세라(Hepsera)의 안전성과 유효성 임상 결과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 53회 미국 간질환연구학회(AASDL)에서 발표했다.

헵세라의 성분은 아데포비르 디피복실(adefovir dipivoxil). 이번에 발표된 임상은 라미부딘(lamivudine) 저항성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고 대상성 간기능이 나타나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샌프란스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마리온 피터즈 박사와 연구진은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8주간 헵세라만 투여하거나, 헵세라와 라미부딘을 투여하여 라미부딘만 투여한 경우와 항바이러스 활성, 안전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라미부딘 바이러스 저항성인 환자에서 헵세라 단일요법으로 전환하거나 헵세라를 추가 투여한 경우 바이러스, 생화학, 혈청학적 측면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나타났다.

헵세라 단일요법 또는 병용요법군은 라미부딘 단일요법군에 비해 혈청 B형 간염 바이러스와 알라닌 아미노트랜스퍼레이즈(ALT)가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피터즈 박사는 “헵세라의 효과는 16주 시점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48주까지 확장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런 임상 결과는 라미부딘 저항성으로 발전한 환자의 치료제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헵세라는 경구용 10mg 정제로 만성 B형 간염치료제로 FDA 승인된 최초의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이다.

올해 9월 20일 미국에서 승인됐으며, 유럽연합과 캐나다 호주에서는 신약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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