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제약산업 위축 참조가제 반대"
- 이지명
- 2002-11-05 12:16: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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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가인하 정책아닌 제약산업 육성정책 제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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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참조가격제가 양질의 의약품을 퇴출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협회는 최근 열린 참조가격제 공청회를 통해 참조가격제 도입은 국민 의료비 가중시킬뿐 아니라, 제약업계의 경영악화와 신약개발 투자의욕을 상실케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정부가 보험재정 안정화 대책으로 추진중인 최저 실거래가 사후관리제도, 약가재평가제도, 요양급여 사용 적정성 평가 등 각종 약가억제 정책으로 인해 제약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참조가격제를 도입하는데 반발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특히 참조가격제 시행은 약효나 치료효과보다 가격으로 의약품을 선택하게 돼 양질의 의약품이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했다.
신석우 전무는 "선진 다국적제약기업의 1년 연구개발투자비가 국내 제약기업의 매출액 총 합계와 맞먹는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약제비 지출억제와 약가인하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BT시대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산업을 육성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국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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