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절염 및 기타 관절질환 환자 7억명
- 윤의경
- 2002-10-29 19:58: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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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3명 중 1명꼴, 5년전보다 6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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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사결과, 미국에서 관절염 및 기타 만성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7억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에는 약 4.3억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63%나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50개 주의 2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한 것으로 전년도에 관절 주위의 경직이나 부종으로 통증이 있었는지, 통증이 있었다면 최소 1개월간 지속됐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 결과 관절염 유사 증상을 보인 환자의 약 1/3은 이런 증상으로 인해 의사를 찾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관절염 환자 비율은 하와이가 17.8%로 가장 낮았으며, 웨스트 버지니아 42.6%로 가장 높았는데 대개 중부와 북서부에 있는 경우에 관절염 발생률이 높았다.
미국에서 작년에 관절염 환자에게 들어간 비용은 약 800억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절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운동과 체중조절,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대개 일반인은 관절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실제 노화의 자연적인 과정이 아니라 피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전년도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여성일수록 발생률이 높았고, 과체중이거나 신체적으로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에 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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