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비협조사 ‘일등부터 꼴등까지’ 채점
- 주경준
- 2002-10-23 20:39: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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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별 리스트 취합완료...순위별로 대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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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재고약 반품사업 관련 제약사별로 점수를 매겨 협조순위를 결정한 뒤 협조사에게는 인센티브를, 비협조사에게는 강력한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
약사회는 23일 지부장회의를 통해 취합된 지부별 리포트를 제출받아 반품 협력여부에 대한 제약사 순위 채점을 매긴 후, 이 결과를 토대로 인센티브와 페널티 정책을 동시 진행키로 했다.
일단 지역별로 반품협조/비협조 리스트를 분석해 16개 지부 모두에서 협조사로 선정된 경우, 거래확대, 결제강화 등 무조건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모든 지역에서 비협조사로 지적된 경우, 거래단절 등 고강도 대응을 진행한다는 것.
약사회 관계자는 “일단 대부분 지역의 리스트가 제출 완료돼 본격적인 순위채점이 진행될 것” 이라며 “비협조사중 지역별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잘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간의 차이를 없애도록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6개 지부에서 모두 비협조사로 지적된 경우에는 이같은 중간협상 과정없이 즉각적인 대응이 진행될 것이며 최우수 협조사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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