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메디칼 "투자보장시 신의주 진출"
- 안순범
- 2002-10-20 20:03: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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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시장 겨냥 적지-南 자본·기술+北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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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에 이어 GE 메디칼코리아(대표 윤대영)도 북한이 경제특구로 지정한 신의주에 투장 보장이 이뤄질 경우 현지 진출을 강력히 추진할 뜻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GE는 특히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북한 거점의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1차 적지를 신의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달 한국을 방문한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도 메디칼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중국에 초점을 맞춰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사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GE측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으로 진출하는 것을 전제로 투자 보장만 이뤄진다면 북한에 우선 X선 기계 등의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국의 자본과 고급기술에 북한의 노동력을 활용하면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이 중국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중국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GE 관계자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 중에서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북한의 노동력을 가미하면 중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GE는 이를 위해 구체적 프로젝트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GE 본사와 연계, 의료기기뿐 아니라 다른 분야서의 북한 진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의료기기 업체서는 메디슨이 신의주 특구 개방에 따른 프로젝트를 현재 정밀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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