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맞는 고지혈증 연구 한자리에
- 정시욱
- 2002-10-14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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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동맥경화학회 주최 심포지엄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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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이홍규)가 주최한 '고지혈증 지료지침을 위한 심포지움'이 지난 8일 100여 명의 관련 연구자와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커티스 앨 앤드류스)과 제일약품(대표 한승수)가 공동 후원한 이번 심포지움은 동맥경화학회가 그간 거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인에 맞는 고지혈증 치료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움에서 성균관의대 신현호 교수는 '한국인의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의 치료지침'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설명했다.
신교수는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와 KMIC 연구에 기반한 결과 국민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의 90%를 약간 상회하는 240mg/DL일 때 200mg/DL보다 허혈성 심질환의 유병률이 2.1% 증가한다는 기존 치료지침을 재확인했다.
이어 연세의대 서일 교수는 국내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규명키 위한 KMIC 연구를 주제로 흡연·고혈압·고지혈증의 위험요인이 허혈성 심장질환에 미치는 기여위험도를 각각 평가했다.
서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콜레스테롤과 뇌출혈의 관계, 콜레스테롤 수준별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경색 비교 위험도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가천의대 고광곤 교수는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스타틴계 약물의 여러 잇점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에는 일본 고지혈증 지침제정위원회의 히로시 마부치 위원장도 참석, 한일 양국의 연구 성과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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