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응급의료 지원예산 2.6배 증액
- 김진강
- 2002-10-11 19:07: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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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억원에서 411억으로..관련사업 일원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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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응급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고 국민생명 보호를 위해 내년도 응급의료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2.6배 늘어난 411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응급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구급대의 헬기(0→2대) △구급차(74→200대) △응급신고용 무선호출기(24→24천대) 등 장비확충 지원을 올해 55억원에서 내년에는 189.1% 증액된 159억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송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을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이송정보체계구축 시범사업에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민간부문이 투자를 기피하는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운영비를 올해 13억원에서 내년 79억원으로 확대하고, 취약지역의 응급의료센터 시설·장비 현대화를 위해 80억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을 신설(1인당 월50만원)해 응급의료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그동안 기금과 각부처 예산에서 분산지원 되어 온 응급의료관련 사업을 내년부터는 응급의료기금으로 통합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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