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건풍제약 공장 전품목 '올스톱'
- 전미현
- 2002-10-10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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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관리자 부재 추가확인…고강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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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풍제약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10일 식약청에 따르면 갈라민주사제 제조공정에 대해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풍제약 제조관리책임자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제조업소에 근무하지 않은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생산라인에 대해 전품목 생산(제조업무)를 중지시켰다.
제조일지에는 제조관리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작성되어 있었다는 것.
이와함께 거제 백병원에서 집단환자의 발생을 유발한 건풍제약 '갈라민주'가 함량, 불용성이물, 엔도톡신 및 무균시험에서 부적합됨에 따라 유통중인 전제품(전제조번호)에 대하여 봉함·봉인토록 긴급 지시했다. 이 품목에 대해서는 청문절차를 거쳐 품목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며 봉함·봉인된 제품도 전량 수거·폐기조치할 계획.
식약청 관계자는 동일제조공정에서 생산되는 주사앰플제 7개품목(메카몰주 등)에 대해서도 특별약사감시를 진행중에 있어 그 결과에 따라 강도높은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중에 유통중인 건풍제약(주)의 전 생산품목(37개품목)에 대해 8일 6개 지방청으로 하여금 긴급 수거·검사를 실시토록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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