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대불금 청구액 매년 30% 증가
- 김태형
- 2002-09-30 11:2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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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8월말 25억 지급...청구건수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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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이 응급환자에게 사용된 진료비용을 받지 못해 정부가 대신 지불해주는 응급의료 대불금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30일 응급의료비 비수금 대불제도가 시행된이후 올 8월말까지 2,334건 2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비 대불금 청구건수를 보면, 98년 272건에서 99년 391건으로 44%를 증가했으며 200년 650건(66%), 2001년 1011건(55%) 등 매년 50%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금액은 98년 4억9,800만원에서 이듬해인 99년 16% 증가한 5억8,000만원이 지불됐으며, 2000년과 2001년엔 7억8,400만원과 10억8,300만원으로 각각 35%와 38% 늘었다.
응급의료 대불금제는 복지부가 응급의료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5년부터 응급의료기금을 설치한 이후 심평원에서 기금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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